이날 개회식에는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을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강진원 강진군수의 환영사와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의 축사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 끝 순서로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전국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청‧중‧장년부 및 동호인, 학생부별로 경기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원석(안상시)와 강윤지(수원특례시)가 남녀부 대장사에 등극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16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가 강진에서 개최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씨름이 이곳 강진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더욱 인기를 얻어 국민의 생활 체육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강진군은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남도답사 1번지로서 힐링 관광지들이 가득하다”며 “강진의 매력을 마음껏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국민톡톡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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