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 최준기 선수 영입...후반기 수비력 강화 위해

이동구 기자 | 기사입력 2019/07/22 [17:26]

전남드래곤, 최준기 선수 영입...후반기 수비력 강화 위해

이동구 기자 | 입력 : 2019/07/22 [17:26]

 

▲ 전남드래곤즈 최준기 선수


[국민톡톡TV,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전남드래곤즈
(사장 조청명)가 후반기 수비력 강화를 위해 성남으로부터 최준기 선수를 영입했다.

  

최준기 선수(DF, 1994년생)는 보인고, 연세대를 거쳐 2017년 일본 J2리그의 자스파 쿠사츠 군마에 입단하여 데뷔 첫 해 21경기를 소화했다. 2018년에는 성남 이적을 통해 K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K리그 통산 22경기에 출전하며 센터백으로서 맹활약중이다
 

또한 연령별 대표를 거친 최준기 선수는 180cm, 77kg로 큰 키는 아니지만 빠른 판단력을 통한 위치 선정이 뛰어나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 공격수를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다
 

전남은 바이오, 윤용호, 이후권에 이어 즉시 전력감인 최준기 선수의 합류로 수비 안정화에 따른 팀 전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 유니폼을 입은 최준기 선수는 최근 전남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고 본다. 전남의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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