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월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작물 보상비 누락…주먹구구식 보상

성남시 대장동 개발 시행사 천문학적 이익금 발생…“순천시 공원 특례사업도 유사”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1/10/13 [16:03]

순천시, 신월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작물 보상비 누락…주먹구구식 보상

성남시 대장동 개발 시행사 천문학적 이익금 발생…“순천시 공원 특례사업도 유사”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1/10/13 [16:03]

[국민톡톡TV]이인호 기자= 순천시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파트 공동주택 부지조성 사업이 특례가 아닌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올초에 “특례사업과 관련 부적정하게 업무가 처리됐다”며 순천시에 주의를 요구하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봉화산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아파트 신축을 추진 중인 신월지구 토지 소유자가 보상비가 터무니없이 적다고 민원을 제기하고 유실수인 감나무의 감정 평가를 누락시키는 등 감정 평가를 허술하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조례동 봉화산 바로 아래쪽에 수천평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A씨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에 순천시와 감정평가사 시행사인 그린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왜 유실수를 작물평가에서 누락시켰냐”?. “이런 식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또 다른 속셈이 있지 않으냐는 등 항의를 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토지 보상비에 대한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고, 특히 시민의 휴식처인 봉화산 바로 아래쪽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에 결사반대를 하고 있다”고 운을 띄우면서 시행사와 순천시의 행정처리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A씨는 “더 나아가 고층아파트 신축에 강력히 반대하는 과정에 시행사가 유실수에 대한 보상비를 누락시킨것을 확인했다”며 “이렇게 부실 조사를 한 이후 그린산업개발이 토지를 헐값에 매입하기 위해 강제수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린사업개발 관계자는 유실수 보상이 누락된 것에 대한 민원은 없었다며 이제라도 확인해 누락된 부분을 찾아서 바로 잡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토지 소유자 B씨는 “순천시와 그린산업개발이 민간공원의 토지를 헐값에 수용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한 것이 아니냐라며 시와 시행사의 강제수용으로 B모씨, 순천시와 그린산업개발이 민간공원의 토지를 헐값에 수용해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반면 시행사는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민톡톡TV 탐사보도국에서 순천시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토지 소유자와 시민들이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사항과 반대로 토지 소유자들의 피해가 시행사의 천문학적인 개발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여론에 대한 집중취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민톡톡TV 탐사보도국 이인호 기자였습니다.

 

▲ 순천시, 신월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작물 보상비 누락…주먹구구식 보상  © 이동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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