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자와 자문위원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항만공사]

[국민톡톡TV,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8일,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월드마린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금일 행사는 공사와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의 후원으로 전라남도 및 여수․광양항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전략, 마케팅, 기술, 생산, 품질, 자금 등 기업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약 30여 개 중소기업의 대표 및 실무담당자는 사전 제출한 자문 희망분야에 따라 전경련 전문 자문위원에게 1:1 매칭 상담을 받았으며, 특히 공사 관할 여수․광양항 항만물류 중소기업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조언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공사 사회가치부 장방식 부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전문 자문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최신 경영 노하우 등을 전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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