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시장·민형배 통합특별시장, 광양 산업현장 찾았다,철강·이차전지 지원 강화"광양이 대한민국 첨단산업 수도로"…철강·배터리 기업 현장서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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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광양시장은 지난 8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 © |
[국민톡톡TV= 박미숙 기자] 광양의 미래 산업을 키우기 위한 현장 행보가 이어졌다. 박성현 광양시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함께 점검했다.
광양의 주력 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을 키우기 위한 현장 행보가 이어졌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지난 8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철강산업 현장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과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부장, 지역 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철강산업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은 친환경 철강 생산을 위한 전력 인프라를 미리 갖추고 관련 지원도 광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시장도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안했다.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는 고급 철강을 활용한 K-컨테이너 생산기지를 만들고, 고강도 강판과 이차전지를 결합한 방산용 드론 생산 거점도 광양에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또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통합특별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제1고로 중앙운전실과 고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시설을 살피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방문단은 광양이엔에스로 이동해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둘러봤다.
사용이 끝난 배터리를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 시스템과 광양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포스코퓨처엠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 박성현 광양시장은 지난 8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 광양시 |
이 자리에서는 리튬 원료 확보부터 배터리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함께 논의했다.
박성현 시장은 "광양은 원료 공급과 첨단 소재 기술을 함께 갖춘 국내 핵심 이차전지 산업도시"라며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철강과 이차전지라는 광양의 두 핵심 산업을 함께 점검하고, 통합특별시와 광양시가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