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받기 어렵다?" 광양시가 직접 찾아간다

광양시, 팀장이 직접 현장으로…건축 인허가 고민 '원스톱 해결'
허가과장과 분야별 팀장이 직접 방문…건축·개발행위·농지·산지 상담 한자리에서 해결

박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6/07/09 [11:45]

허가받기 어렵다?" 광양시가 직접 찾아간다

광양시, 팀장이 직접 현장으로…건축 인허가 고민 '원스톱 해결'
허가과장과 분야별 팀장이 직접 방문…건축·개발행위·농지·산지 상담 한자리에서 해결

박미숙 기자 | 입력 : 2026/07/09 [11:45]

 

 

▲ 허가받기 어렵다?" 광양시가 직접 찾아간다

 

[국민톡톡TV= 박미숙 기자] 건축 허가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복잡한 행정절차다. 광양시가 담당 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궁금한 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는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가 건축 인허가 절차를 보다 쉽게 안내하기 위해 '팀장 현장 방문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허가과장과 건축허가,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분야 팀장들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가 상담하는 서비스다.

 

건축 허가를 준비하는 시민들은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며 각각의 절차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광양시는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행정을 시작했다.

 

상담은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담당 팀장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건축이 가능한지, 개발행위 허가가 필요한지, 농지나 산지 관련 절차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를 한자리에서 설명해 준다.

 

또 필요한 서류와 앞으로 진행해야 할 절차까지 함께 안내해 시민들이 여러 번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줄이고 있다.

 

광양시는 매월 한 차례 정기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확인이 시급한 경우에는 수시 방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모두 6건의 현장 상담이 진행됐으며, 실제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룡면 대방마을에서 단독주택 신축을 준비하던 한 시민은 "인허가 절차가 너무 복잡해 걱정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자세히 설명을 듣고 궁금증이 모두 해결됐다"고 말했다.

 

건축 인허가는 현장 여건에 따라 허가 가능 여부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서류만 검토하는 것보다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담당 부서의 설명이다.

 

김상희 허가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축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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