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혹서기 근무자 안전 강화…AI 휴게물품 시스템 본격 운영

메일 대신 AI 신청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신청
생수부터 휴게텐트까지 현장 맞춤형 신속 지원

이지명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7/09 [11:04]

광양제철소, 혹서기 근무자 안전 강화…AI 휴게물품 시스템 본격 운영

메일 대신 AI 신청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신청
생수부터 휴게텐트까지 현장 맞춤형 신속 지원

이지명 선임기자 | 입력 : 2026/07/09 [11:04]

 [국민톡톡TV= 이지명 선임기자] 광양제철소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근무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AI 기반 휴게물품 신청시스템을 새롭게 운영한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산업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무자의 안전이다. 광양제철소는 AI 기반 휴게물품 신청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현장 근무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광양제철소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근무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AI 기반 휴게물품 신청시스템을 새롭게 운영한다.

 

▲ 현장 근무자들이 지원된 휴게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휴게물품을 신청하는 과정부터 승인, 배송 안내까지 모두 자동으로 처리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복잡했던 절차를 줄여 현장 근무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더욱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 정해진 양식대로 신청해야 했다. 신청 내용을 수정하거나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도 쉽지 않아 불편이 많았다.

 

새 시스템에서는 필요한 물품과 수량, 배송 날짜, 장소를 화면에서 바로 입력하면 된다. 생수도 정수와 얼음물 가운데 원하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신청이 접수되면 승인과 배송 상황이 자동으로 안내된다.

 

신청자가 내용을 잘못 입력했더라도 담당자가 확인하기 전까지는 직접 수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어 현장 상황이 바뀌더라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AI 기능을 활용해 부서별 신청 현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는 신청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덕분에 필요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더욱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되는 물품도 다양하다. 휴게텐트와 바람막이, 테이블, 의자뿐 아니라 생수와 아이스박스, 냉온수기 등 폭염 속에서 체온을 낮추고 충분히 쉴 수 있는 물품들이 제공된다.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산업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시스템을 통해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고 근무자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새로운 신청 시스템으로 근무자 편의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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