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장애인콜택시 18대로 늘었다…24시간 이동지원 더 빨라진다

노후 차량 교체와 신규 차량 추가 도입
교통약자 누구나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도시로

박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6/07/03 [15:36]

나주시 장애인콜택시 18대로 늘었다…24시간 이동지원 더 빨라진다

노후 차량 교체와 신규 차량 추가 도입
교통약자 누구나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도시로

박미숙 기자 | 입력 : 2026/07/03 [15:36]

 

▲ 교통약자들이


교통약자들이 병원을 가거나 일상생활을 위해 외출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다. 나주시가 장애인콜택시를 늘리면서 교통약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3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장애인콜택시 신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새 차량 운행을 시작했다.

 

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연합회장, 맹영중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차량 도입을 축하하고 무엇보다 안전 운행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에는 휠체어 슬로프가 설치된 차량 2대가 새롭게 투입됐다. 이 가운데 1대는 오래된 차량을 교체했고, 나머지 1대는 새로 추가한 차량이다.

 

이로써 나주시 장애인콜택시는 기존 17대에서 18대로 늘어났다.

 

차량이 늘어나면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배차시간 단축이다. 이용자들이 차량을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고 보다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차량을 교체한 만큼 안전성과 승차 편의성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나주시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약자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한 뒤 통합콜센터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차량을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은 이동을 위한 차량을 넘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일상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를 만들고 장애가 이동의 불편이 되지 않는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복지의 출발점이자 시민의 기본권이다. 나주시의 이번 장애인콜택시 확대 운영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복지 향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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