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놓치는 입시는 없다” 영암군 특별전형 대입설명회 큰 호응

입시 전문가 특강과 맞춤형 상담 진행...다문화·외국인 학생 위한 실전 대입 전략 제공

이지명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6/23 [15:08]

몰라서 놓치는 입시는 없다” 영암군 특별전형 대입설명회 큰 호응

입시 전문가 특강과 맞춤형 상담 진행...다문화·외국인 학생 위한 실전 대입 전략 제공

이지명 선임기자 | 입력 : 2026/06/23 [15:08]

 

대학 입시는 정보가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다. 영암군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특별전형 설명회를 열고 대학 진학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어떤 전형으로 지원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지난 20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열린 ‘특별전형 맞춤전략 대입설명회’ 현장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 입시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다문화·외국인 특별전형 지원 자격부터 대학별 평가 방식, 서류 준비 요령, 면접 전략까지 실제 입시에 필요한 내용이 알기 쉽게 소개됐다.

 

▲ 영암군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특별전형 설명회를 열고 대학 진학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학생의 대학 진학 방법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 전략이 상세히 안내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개별 진학상담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과 진로 계획에 맞는 대학과 전형을 추천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는 평소에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센터 상담을 받은 학생 2명이 외국인전형으로 중앙대학교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특별전형 정보가 부족했는데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아이 진로 설계에 큰 방향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학생들이 정보 부족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입시는 정보력이라는 말이 있다. 영암군의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외국인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의 문을 넓혀주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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