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발전 멈출 수 없다, 공영민 군수, 중앙부처 찾아 숙원사업 지원 요청

광주~고흥 고속도로·우주선 철도 등 미래 성장사업 집중 건의
도시침수 예방부터 국가어항 정비까지 생활밀착형 사업도 포함
정부 예산안 편성 앞두고 중앙부처 직접 찾아 설득 나서

이지명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6/16 [16:02]

고흥 발전 멈출 수 없다, 공영민 군수, 중앙부처 찾아 숙원사업 지원 요청

광주~고흥 고속도로·우주선 철도 등 미래 성장사업 집중 건의
도시침수 예방부터 국가어항 정비까지 생활밀착형 사업도 포함
정부 예산안 편성 앞두고 중앙부처 직접 찾아 설득 나서

이지명 선임기자 | 입력 : 2026/06/16 [16:02]

 

고흥군이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지역 미래를 좌우할 대형 사업 확보전에 뛰어들었다. 공영민 군수가 직접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고속도로와 철도,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흥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고흥군 주요 현안사업과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서 가장 눈길을 끈 사업은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과 우주선 철도 건설이다.

 

광주~고흥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약 4조4천억 원 규모이며, 우주선 철도는 약 1조2천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고흥군은 이들 사업이 완성되면 우주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고흥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영민 고흥군수는 1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고흥군 주요 현안사업과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사진제공=고흥군


또한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사업 등 미래 우주산업 관련 사업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도 함께 건의됐다.

 

고흥읍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정비사업과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시산항과 풍남항 국가어항 정비사업,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사업 예산도 포함됐다.

 

고흥군이 이번에 중앙부처에 건의한 사업은 모두 10건이며, 요청한 국비 규모는 총 226억 원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공영민 군수의 발 빠른 행보가 고흥군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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