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참여형 재난예방 모델, 영암군 배수로지킴이 10월까지 운영영암군, 여름철 침수 예방 총력전, ‘배수로지킴이 릴레이 캠페인’ 본격 가동
영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배수로지킴이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며 선제적 재난 대응에 나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수로지킴이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 방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은 온라인 개인 자율 활동과 오프라인 단체 릴레이 활동으로 구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아지는 6월과 7월에는 오프라인 단체 릴레이 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대한적십자사영암군봉사회,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영암군지회,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영암군새마을회, 남도사랑영암군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영암군협의회, 영암군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영암군지회, 영암군4-H연합회, 영암군방범연합회, 영암군의용소방대 등 12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영암군 11개 읍·면의 상습 침수구간과 도로변 빗물받이, 저지대 주택가, 전통시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배수로 정비와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
영암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중호우 시 배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주민 스스로 재난 예방에 참여하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커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예방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영암군의 배수로지킴이 캠페인이 군민 안전 확보와 재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혜성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은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물길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이라며 “군민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배수로지킴이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활동을 병행하며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민톡톡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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