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 광양 대전환 위원회 출범 미래 10년 설계 본격화광양 경제 회복과 산업대전환 위한 전문가 집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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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은 10일 「광양 대전환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광양의 미래 10년을 설계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이미지=국민톡톡TV 그래픽 |
광양시가 새로운 변화의 출발선에 섰다.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미래 성장전략을 마련할 ‘광양 대전환 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민선9기 시정의 방향이 구체화되고 있다.
광양시가 산업도시의 한계를 넘어 미래형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은 10일 「광양 대전환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광양의 미래 10년을 설계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이번 위원회는 단순한 인수위원회가 아닌 광양시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미래 설계 조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광양은 철강산업 의존도 심화, 지역경제 침체, 인구 감소, 지방재정 부담 증가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9기는 산업구조 혁신과 신성장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광양 대전환 위원회는 이러한 현실을 진단하고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삼성전자 미국 가전부문 대표와 동원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이명우 위원장이 위원회를 이끌고 광양시 행정 경험을 갖춘 윤영학 부위원장이 실무를 지원한다.
산업경제위원회에는 포스코와 항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여수광양항 항만위원회 이권익 위원장과 포스코 계열사 대표를 지낸 서영현 위원이 산업대전환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번 위원회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전략특별위원회다. 이 위원회는 광양 미래 10년 비전 수립을 목표로 AI·데이터 산업도시 조성, 서울대병원 국가산업의학 메디컬클러스터 구축, POSCO 계열사 본사 유치,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대응 전략 등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위원회가 광양시 재정 진단과 조직 혁신뿐 아니라 광양항 활성화와 첨단산업 육성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게 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박성현 당선인은 "광양은 지금 산업과 도시의 대전환을 요구받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광양 대전환 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9기 광양시정의 성공 여부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진행될 광양 대전환 위원회의 전략 수립 과정과 실행력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