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 첫 행보, 5·18 국립민주묘지 참배…“정의롭고 하나 된 광양”

해단식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 5·18민주 국립민주묘지 방문
“민주주의 정신 이어받아 시민 통합과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

이지명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6/06 [21:46]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 첫 행보, 5·18 국립민주묘지 참배…“정의롭고 하나 된 광양”

해단식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 5·18민주 국립민주묘지 방문
“민주주의 정신 이어받아 시민 통합과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

이지명 선임기자 | 입력 : 2026/06/06 [21:46]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이 선거 캠프 해단식을 마친 뒤 첫 공식 행보로 광주 5·18 국립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박 당선인은 오월 정신을 계승해 시민 통합과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민선 9기 시정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이 선거 캠프 공식 해단식을 마친 후 첫 대외 일정으로 광주에 위치한 5·18 국립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박 당선인은 6일 현충일을 맞아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5·18 국립민주묘지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별도의 대규모 행사나 기자회견 없이 최소한의 수행 인원만 동행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 당선인은 5·18 민중항쟁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오월의 위대한 민주정신을 이어받아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정의롭고 하나 된 광양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불의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5·18 정신은 호남의 자부심이자 오늘날에도 계승해야 할 시대적 가치”라며 “선거 과정에서 갈라졌던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시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업을 실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앞으로 시정 인수위원회 구성 작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민생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취임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1일 취임 전까지 경제 회복과 시민 통합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시정 준비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박 당선인이 선거 승리 직후 첫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를 찾은 것은 민주주의 가치 계승과 시민 통합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이 선거 캠프 해단식을 마친 뒤 첫 공식 행보로 광주 5·18 국립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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