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22년째 매실 수확 봉사,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눈길'

이지명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6/04 [16:37]

광양경자청, 22년째 매실 수확 봉사,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눈길'

이지명 선임기자 | 입력 : 2026/06/04 [16:3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이 광양 지역 대표 특산물인 매실 수확철마다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광양경자청에 따르면 직원 50여 명은 지난 5월 29일과 6월 4일 이틀 동안 광양시 다압면과 경남 하동군 악양면 일대 매실 농가를 찾아 매실 수확과 선별 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 광양경자청 직원들이 지난 5월 29일과 6월 4일 이틀간 광양시 다압면과 하동군 악양면 일대 지역에서 매실 수확과 선별 작업등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실을 수확하고 선별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현장에 힘을 보탰다.

 

광양시 다압면의 한 농민은 "매실 수확철마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은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는 광양경자청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실 수확 시기가 되면 직원들 사이에서도 봉사활동 일정을 기다릴 정도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힘든 작업이지만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양경자청의 매실 수확 봉사는 개청 원년인 2004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매실을 매개로 지역 농가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오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광양경자청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노인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자유구역을 목표로 하는 광양경자청의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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