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후보, 3천 지지자 결집 “우주·드론·철도로 고흥 대전환”문금주·주철현·정청래 등 지원사격, 우주산단·드론·고속도로·철도 공약으로 민선 9기 청사진 제시
[국민톡톡TV= 이지명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3천여 명의 지지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고흥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후보가 17일 대규모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민선 9기 고흥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치권에서는 공영민 후보를 둘러싼 ‘고흥 대세론’ 분위기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민선 8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4년간 추진할 핵심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문금주·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와 각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문금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영민 후보는 군민 통합형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드론·UAM 산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고흥~광주 고속도로와 우주선 철도 등 고흥의 미래를 바꿀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 중인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주철현 의원도 “기획재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등에서 쌓은 공영민 후보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중앙 인맥이 고흥 현안을 해결하는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정훈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이전부터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국비 확보에 매달리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고흥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중앙정부와 함께 고흥 발전을 앞당길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으며, 한병도 원내대표도 “공영민 후보와 군민이 함께 더 큰 고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영민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3대 미래 전략산업+3대 교통 인프라’를 제시했다. 미래 전략산업으로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산업 중심지 육성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를 내세웠다.
또한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는 △고흥읍~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고흥~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 △고흥역·녹동역 우주선 철도 건설 추진 계획을 제시하며 “고흥 변화와 발전의 속도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 후보는 이어 “민선 8기 동안 마련한 기반을 민선 9기에서 반드시 완성해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군민 통합 없이는 어떤 발전도 불가능하다”며 “선거 과정의 갈등과 편 가르기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가는 고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개소식을 두고 공영민 후보가 현직 프리미엄과 중앙 정치권 지원을 동시에 확보하며 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역에서는 우주·드론·스마트팜 산업과 교통망 구축이 실제로 연결될 경우 고흥 경제 구조 자체가 크게 변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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