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떠나는 영암 막아야,우승희 간담회서 터진 현실 목소리청년 유출·일자리 부족·농촌 고령화까지…현장 간담회서 지역 과제 집중 제기
영암군수 선거를 앞두고 청년 표심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는 가운데, 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들었다. 27일 열린 영암군연합청년회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와 농업, 정주 환경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행사성 지원보다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청년단체 예산 지원,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농 육성, 지역 축제와 국가기념행사 참여 확대 등이 대표 요구로 제시됐다.
특히 영암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외지로 빠져나가는 현실에 대한 우려가 컸다. 지역에 남아 있는 청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귀농·창업 청년과 지역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 정책도 과제로 언급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령농 비닐 멀칭사업 등 청년들이 노동력 부족 현장을 돕고 일정 소득도 얻는 상생 모델이 소개됐다. 이는 청년 일자리와 농촌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우승희 예비후보는 청년 문제와 농업 문제는 결국 영암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여성, 노인, 장애인, 노동, 소상공인 등으로 간담회를 확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영암군수 선거 국면에서 누가 지역 소멸과 청년 이탈 문제에 현실적 해법을 내놓을지가 핵심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의 경청 행보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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