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도심 활성화 나선다…디지털역사관 특별기획전 주목시민 4인의 추억과 공동체 발자취 담아…4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무료 운영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 디지털역사관 재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전시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순천시는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 디지털역사관에서 특별기획전 ‘즐거웠던 나의 원도심’을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가 디지털역사관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기획전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민들로부터 수집한 사진과 자료, 구술 기록 등을 바탕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특히 원도심에서 살아온 시민 4인의 삶과 추억, 그리고 지역공동체인 순천시 새마을회의 과거 활동상을 함께 담아내며 도시의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기억과 공동체 정서를 시민의 시선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회고성 전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원도심 활성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 디지털역사관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라며 “시민의 기억과 이야기가 곧 도시의 역사라는 의미를 담아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역사관은 순천부읍성과 원도심의 역사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전화(061-751-94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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