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1만561명 대상 70만원 지역화폐·상품권 지급

농어민 공익수당 10만원 인상,4월 17일부터 앞당겨 지급유가 상승 따른 농가 부담 완화 위해 일정도 앞당겨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4/15 [15:43]

영암군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1만561명 대상 70만원 지역화폐·상품권 지급

농어민 공익수당 10만원 인상,4월 17일부터 앞당겨 지급유가 상승 따른 농가 부담 완화 위해 일정도 앞당겨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4/15 [15:43]

 

[국민톡톡TV=이동구 기자] 전남 영암군이 농어민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한 70만원으로 확대하고, 지급 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영암군은 2026년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모두 1만561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70만원 상당으로, 영암사랑상품권 또는 월출페이로 지급된다. 이는 지난해 60만원보다 10만원 인상된 금액이다.

 

지급 일정도 앞당겨졌다. 군은 오는 4월 17일부터 월출페이를 우선 지급하고, 4월 20일부터는 지류형 영암사랑상품권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당초 지급 시작 시점은 4월 27일이었으나,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지급 시기를 조정했다.

 

▲ 전남 영암군이 농어민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한 70만원으로 확대하고, 지급 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

 

이번 공익수당 증액은 영암군이 지난 2022년부터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내용이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군은 공익수당 인상과 조기 지급이 농어민의 실질적인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1차 지급 이후에도 미신청 농가 등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2차 지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최종 1만786농가가 공익수당을 지급받았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공익수당 증액과 조기 지급이 농어민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 소득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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