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도시 고흥, 5월에 터진다…블랙이글스 에어쇼로 축제 판 키운다

체험·관광·불꽃축제까지 한 번에…고흥 우주항공축제 4일간 총집결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3/25 [06:21]

우주도시 고흥, 5월에 터진다…블랙이글스 에어쇼로 축제 판 키운다

체험·관광·불꽃축제까지 한 번에…고흥 우주항공축제 4일간 총집결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3/25 [06:21]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고흥군이 우주항공축제를 앞세워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잡는 ‘축제 전략 카드’를 꺼냈다.

 

전남 고흥군이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비롯한 대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고흥 우주항공축제는 단순한 행사 수준을 넘어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군은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녹동바다불꽃축제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단연 블랙이글스 에어쇼다. 5월 3일 진행되는 이 에어쇼는 고난도 공중 기동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국 단위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흥행 카드로 평가된다.

 

▲ 전남 고흥군이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비롯한 대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 고흥군

 

이와 함께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실제 발사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학생층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축제위원회는 안전관리 강화와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지역 상권과의 연계 등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단순 방문형 축제를 넘어 숙박·소비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고흥군은 이번 고흥 우주항공축제를 통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주항공 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고흥의 미래 산업과 관광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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