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공직사회 혁신이 시민 삶 바꾸는 출발점청렴도 하위 평가 진단 바탕으로 공정 인사·성과 중심 조직문화·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강조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양은 지금 다음 30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광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행정 마인드를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최근 광양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거론하며 공직사회 혁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그는 “광양시는 최근 종합청렴도 4등급, 체감청렴도 5등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 체계에서 이 같은 결과는 광양시로서는 매우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렴도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조직 분위기와 행정문화, 리더십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위축된 공직사회를 되살리고 시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한 3대 혁신 과제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한 조직 신뢰 회복,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는 조직문화 조성, 불필요한 행정 절차와 관행 개선을 통한 적극행정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인사제도와 관련해 박 후보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보상 체계를 통해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단순히 오래 근무했다고 승진하는 연공서열 중심 인사에서 벗어나 성과와 능력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인사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직 내 업무 불균형 문제도 손질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특정 직원에게 업무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이른바 ‘일몰림’ 현상을 해소하겠다”며 “기피 업무를 맡은 직원에게는 가점이나 성과급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책임 있게 일한 공직자가 정당하게 보상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근무환경 개선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박 후보는 “공직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연가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육아나 자기계발을 위해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분위기도 필요하다”며 “출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결국 행정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때 행정의 속도는 빨라지고 정책의 질도 높아진다”며 “침체된 공직사회를 혁신하지 않고서는 지역 발전도, 시민 삶의 질 개선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공직자들이 광양시에서 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행정을 조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공직사회 혁신이야말로 광양 변화의 출발점이자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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