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즐기고 치매도 예방…광양제철소 봉사단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막걸리병 볼링·색종이꽃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어르신 정서 지원[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역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맞춤형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4일 광양시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2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신체 활동을 돕기 위한 막걸리병 볼링과 색종이꽃·링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막걸리병 볼링 활동은 가벼운 운동과 협동 활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신체 활동을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이 끝난 뒤 봉사단원들은 점심 배식 봉사도 이어가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센터를 찾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몸도 움직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큰 즐거움이 된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2004년 창단 이후 300명 이상의 봉사단원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과 제과·제빵 교육, 김장김치 나눔,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문화 공연, 벚꽃 나들이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창록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예방은 개인과 가족,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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