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기업 유치 시작…여수광양항만공사 35만㎡ 입주기업 모집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인접 물류 거점…최대 50년 장기 임대로 제조기업 투자 유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광양항 항만 배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원자재 반입과 완제품 수출이 가능한 항만 배후 제조·물류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풍항만배후단지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의 부가가치 창출과 항만 산업 확대를 목표로 조성한 부지로 항만 물동량 창출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공간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세풍항만배후단지 대상 부지 가운데 일부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있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한 상태여서 향후 이차전지와 첨단 소재 산업 기업 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모집하는 세풍항만배후단지 임대 대상 면적은 약 35만㎡ 규모로 기존 임대 완료 부지를 제외한 잔여 부지이며 모집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공사는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50년의 장기 임대기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임대료와 관리비 등 구체적인 조건은 표준 임대차계약과 개별 협의를 통해 확정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업종 적합성, 투자 규모, 고용 창출 효과, 광양항 물동량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세풍항만배후단지는 광양항 배후 산업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수출입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입지라며 우량 제조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안내서를 확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공사 물류단지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은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 물류 산업 확장과 이차전지 산업 기반 형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국민톡톡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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