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인구 10만’ 승부수 통했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45호 준공공영민 고흥군수 “인구 10만 달성, 청년 정착이 핵심”… 공공주택 공급 박차“몸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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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인구 10만’ 승부수 통했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45호 준공 © 고흥군 |
인구 10만 달성의 전초기지, ‘청년 전용 주거 단지’ 탄생
이번에 준공된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민선 8기 고흥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 10만 달성’의 핵심 기반 시설이다. 고흥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27억 원을 전격 투입,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청년층의 니즈에 맞춘 고품질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공급 규모는 원룸형(26.13㎡) 29세대와 투룸형(59.4㎡) 16세대를 포함해 총 45세대다. 특히 가전제품과 가구를 풀옵션(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싱크대 등)으로 갖춰, 청년과 신혼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몸만 오면 되는’ 파격적인 정착 환경을 제공한다.
폐교 부지의 재탄생, ‘역사성과 편의성’ 동시에 잡다
단지가 조성된 구 점암초 신안분교 부지는 지역의 역사가 깃든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군은 단순한 주거지 공급을 넘어 관리사무소, 코인 세탁실, 회의실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를 별도로 조성해 입주민 간의 소통을 장려했다. 또한, 학교의 추억을 보존하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민과 청년이 공존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 ▲ 고흥군, ‘인구 10만’ 승부수 통했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45호 준공 © 고흥군 |
공영민 군수 “청년이 머무는 고흥, 전국 선도 모델로 만들 것”
공영민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준공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 귀농·귀촌인이 고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정주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흥군은 이번 준공 외에도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영농빌리지, 전남형 만원주택 등 총 313호의 주택 공급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정책 선도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