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COP33 여수·G20 동시 유치 추진”…세계 정상 남해안으로

COP33 여수 유치와 G20 정상회의 연계 개최 구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기후·경제 중심 도시 전략 제시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3/06 [09:23]

주철현 “COP33 여수·G20 동시 유치 추진”…세계 정상 남해안으로

COP33 여수 유치와 G20 정상회의 연계 개최 구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기후·경제 중심 도시 전략 제시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3/06 [09:23]

 

▲ 주철현 국회의원이 2028년 개최 예정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와 G20 정상회의 동시 유치 전략을 제시하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COP33 유치와 광주 연계 G20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국민톡톡TV=이동구 기자] 주철현 국회의원이 2028년 개최 예정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와 G20 정상회의 동시 유치 전략을 제시하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COP33 유치와 광주 연계 G20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주철현 국회의원이 COP33 여수 유치와 G20 정상회의 동시 개최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글로벌 도시 도약 구상을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6일 “기후와 경제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인 COP33과 G20 정상회의를 여수와 광주가 연계해 개최하는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세계 무대에 공식적으로 데뷔시키겠다”고 말했다.

 

주철현 의원은 이번 COP33 여수 유치와 G20 정상회의 연계 개최 구상을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가 아닌 전남과 광주 행정통합의 상징적 국가 프로젝트로 규정했다. 그는 “행정 통합의 성공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제적 성과를 얼마나 빠르게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COP33과 G20 정상회의 동시 유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철현 의원은 우선 COP33 여수 유치를 통해 남해안 남중권을 글로벌 기후 대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6년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유엔 주관 기후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COP33 유치 명분을 확보하고 국무총리 산하 COP33 유치지원단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기후도시포럼과 기후·환경·에너지 관련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을 국제 기후 거버넌스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는 해양과 에너지, 환경 의제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후도시로서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COP33 여수 유치를 통해 남해안 남중권 전체를 국제 기후 협력의 중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철현 의원은 2028년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된 G20 정상회의를 여수와 광주가 연계해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경험을 통해 국제회의 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광주 역시 하계유니버시아드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두 도시의 기능 분담을 통해 국제행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COP33과 G20 정상회의 개최 시기가 11월을 중심으로 인접해 있는 점을 활용해 주요 국가 정상들이 한 번의 방한 일정으로 두 행사에 모두 참석하도록 하는 ‘정상 방한 원샷 전략’도 제시했다. 주철현 의원은 “정부와 외교부 협력을 통해 COP33과 G20 정상회의 일정 연계가 이뤄진다면 국제사회 설득력과 유치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철현 의원은 “COP33 여수 유치와 G20 정상회의 동시 개최가 이뤄지면 여수와 광주, 남해안 남중권 전체가 세계 외교와 기후 협력의 중심 무대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며 “여수공항 국제선 확대, SOC 확충, 관광·컨벤션 산업 성장 등 막대한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COP33과 G20 정상회의 동시 유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기후와 에너지, 해양과 문화가 결합된 세계적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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