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여주대에 23억 추가 기탁…5년간 100억 교육 투자

지역대학 살리는 ‘100억 기부’…우오현 회장 여주대 발전기금 23억 전달
신입생 장학금·기숙사 개선·식비 지원까지…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인프라 강화에 지속 투자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3/04 [14:34]

우오현 SM그룹 회장, 여주대에 23억 추가 기탁…5년간 100억 교육 투자

지역대학 살리는 ‘100억 기부’…우오현 회장 여주대 발전기금 23억 전달
신입생 장학금·기숙사 개선·식비 지원까지…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인프라 강화에 지속 투자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3/04 [14:34]

▲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기탁하며 최근 5년간 누적 기부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국민톡톡TV=이동구 기자]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기탁하며 최근 5년간 누적 기부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장학금 지원과 교육 인프라 개선, 학생 생활 지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교육 투자가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기탁하며 최근 5년간 누적 100억원 이상의 교육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그룹의 사회공헌 창구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2024년 11월 33억원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5년간 우오현 회장이 장학금과 교육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여주대학교에 지원한 누적 금액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지역 대학과 인재 육성을 통한 교육 가치 실현이라는 취지 속에서 진행된 이번 발전기금은 장학금 지원, 교육 환경 개선, 학생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오현 회장은 앞서 2022년부터 여주대학교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매년 10억원 안팎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역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왔다. 특히 2024년 12월에는 여주대학교 기숙사와 강의실 등 교육시설 개보수를 위해 65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며 교육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 나선 바 있다. 

 

새 학기를 앞둔 최근에는 전체 신입생 1천14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또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점심과 저녁 식사를 각각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전일제 식비 지원 사업에 5억원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우오현 회장은 평소 지역 대학의 교육 경쟁력이 인재를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생활 환경과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개선해야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이 마련된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우오현 회장의 여주대학교 지원은 장학금, 기숙사와 강의실 개선, 식비 지원 등 교육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SM그룹 관계자는 우오현 회장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학에 합격하고도 진학을 포기해야 했던 경험이 있어 교육 기회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은 단순한 대학 후원을 넘어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며 우오현 회장의 교육 기부와 지역 인재 육성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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