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호 전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자서전 '내 고향 장성을 그리다' 출간…3월 2일 장성서 출판기념회

황룡강 중심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미래산업 구상 제시…공직 26년 행정 철학과 지역발전 방향 담아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2/26 [10:59]

소영호 전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자서전 '내 고향 장성을 그리다' 출간…3월 2일 장성서 출판기념회

황룡강 중심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미래산업 구상 제시…공직 26년 행정 철학과 지역발전 방향 담아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2/26 [10:59]

▲ 소영호 전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소영호 전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이 삶과 공직 경험, 장성의 미래 구상을 담은 자서전 『내 고향 장성을 그리다』를 출간하고 오는 3월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책은 개인 회고를 넘어 장성의 발전 전략과 공동체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소영호 전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이 자신의 삶과 철학, 그리고 장성의 미래 구상을 담은 자서전 『내 고향 장성을 그리다』를 출간하고 3월 2일 오후 3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내 고향 장성을 그리다는 ‘뿌리·삶·비전’의 3부 구성으로 개인의 성장 과정과 26년 공직 경험, 장성의 미래 전략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소 전 국장은 프롤로그에서 “속도보다 방향을, 말보다 책임을 먼저 생각한다”고 밝히며 고향을 향한 행정 철학을 강조했다. 

 

1부에서는 장성군 서삼면에서 태어나 왕복 20km 자전거 통학을 하던 학창 시절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행정고시를 준비했던 청년기의 시간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특히 어머니의 병환을 계기로 “고향은 추억이 아니라 책임”이라는 깨달음에 이르렀다는 점을 책의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2부에서는 신안군 하의면장, 고흥부군수, 목포부시장, 전남도 정책기획관과 전략산업국장 등을 거치며 수행한 정책 경험이 소개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중심지 활성화사업,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등 지역 밀착형 정책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완성되는 행정’이라는 철학을 강조했다. 

 

3부에서는 황룡강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과 첨단산업·농업 융합 전략, 교육·의료·복지 중심의 삶의 질 정책 등 장성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아이부터 노년까지 삶의 전 과정이 서로를 지탱하는 행복공동체를 그리고 싶다”고 밝혔다. 추천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번 맡은 일은 반드시 해내는 뚝심의 행정가”라고 평가했고, 이개호 국회의원은 “지치지 않는 일벌레이자 준비된 행정가”라고 말했다. 

 

소 전 국장은 장성중·장성고를 졸업하고 제5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김영록 도지사 초대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8월 명예퇴직 이후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출간 행사를 넘어 장성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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