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2035 하계유니버시아드 순천 유치’ 공약 본격화…동부권 SOC 확충 기대

순천, 국제 스포츠·문화 메가시티 도약하나…2035 U대회 유치 전략 주목
통합특별시 핵심 과제로 부상…남해안종합스포츠파크·광역교통망 구축 전망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2/12 [14:20]

이재명 대통령 ‘2035 하계유니버시아드 순천 유치’ 공약 본격화…동부권 SOC 확충 기대

순천, 국제 스포츠·문화 메가시티 도약하나…2035 U대회 유치 전략 주목
통합특별시 핵심 과제로 부상…남해안종합스포츠파크·광역교통망 구축 전망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2/12 [14:20]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순천 지역 핵심 공약인 ‘203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순천 유치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논의와 맞물리며 지역 핵심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회 유치가 현실화될 경우 동부권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청년 중심 국제도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03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순천 유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제시한 전남 지역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전남 동부권 발전 전략과 연계된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유니버시아드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 행사로, 개최 도시에는 대규모 체육시설 확충과 도시 인프라 개선, 관광 활성화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특히 순천 유치가 성사될 경우 남해안종합스포츠파크의 국제 규격 확장과 도심 철도 지하화, 광역 교통망 구축 등 장기간 미뤄졌던 SOC 사업들이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지역에서는 이를 계기로 순천을 저탄소·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고, 대회 이후 시설을 청년 창업 공간과 문화 복합 단지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기존 생태관광 자원과 국제 스포츠 행사를 결합할 경우 글로벌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다만 대회 유치를 위해서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안정적인 재정 구조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와의 협력 체계 구축이 관건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유니버시아드 유치가 단기 이벤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산업·관광·청년 정책과 연계한 장기적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전남 동부권에서는 이번 공약이 RE100 산업 전략과 함께 지역 발전의 또 다른 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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