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2년 연속 최고등급…국제 기후도시 입지 강화온실가스 감축·기후 적응 등 9개 항목 평가서 우수 성과…UN 기후주간 성공 개최 기대감
여수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이클레이(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우수도시로 선정돼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은 전 세계 140개국 1만3,80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 협약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플랫폼이다. 여수시는 2021년 협약 가입 이후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기후위기 적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에너지 분야 등 3대 영역 9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여수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 분야 6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은 여수시가 국제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온 결과”라며 “이를 기반으로 ‘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의 성공 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상은 여수시가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속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COP33 유치 경쟁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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