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추모하며...실력과 원칙으로 국가를 이끌던 총리를 기억한다[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는 관료들 사이에서조차 가장 실력 있는 총리로 평가받던 인물이었다.
이해찬 대표는 해양 인재 양성과 해운·물류 산업의 연속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고, 제도 폐지를 막는 데 큰 도움을 주셨다.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크게 그리는 혜안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21대 이재명 대통령 선거 캠프 후보직속 해양수산특보단장으로 활동시 공식·비공식적으로 고인을 뵐 기회가 있었다. 늘 인자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시던 모습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고인은 한편으로 ‘버럭총리’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직설과 엄격함은 무능과 안일함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책임 정치의 또 다른 얼굴이었다. 단기 성과보다 제도와 시스템을 중시하며 원칙을 지키려 했던 그의 자세는 오늘의 정치가 다시 돌아봐야 할 기준이다.
이제 그는 떠났지만, 국가의 미래를 멀리 내다보던 그의 실력과 철학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박성현 ㆍ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ㆍ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저작권자 ⓒ 국민톡톡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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