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대신 온기 채운다' 공영민 군수 고흥 경로당, 50억 투입 '안심 쉼터' 변신

공영민 고흥군수, 운영·시설비 49억 7천800만 원 편성... 노후시설 개선에 집중 투자 운영비부터 난방비·식사까지 5단계 맞춤형 지원... 어르신 결식 예방 및 안전 강화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1/21 [11:53]

'찬바람 대신 온기 채운다' 공영민 군수 고흥 경로당, 50억 투입 '안심 쉼터' 변신

공영민 고흥군수, 운영·시설비 49억 7천800만 원 편성... 노후시설 개선에 집중 투자 운영비부터 난방비·식사까지 5단계 맞춤형 지원... 어르신 결식 예방 및 안전 강화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1/21 [11:53]

 

▲ 공영민 고흥군수는 21일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 경로당 운영 및 시설 지원 예산으로 49억 7천800만 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전남 고흥군이 공영민 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노인 인구의 일상적 거점인 경로당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군은 올해 경로당 운영과 시설 보강을 위해 총 50억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어르신 복지 1번지’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1일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 경로당 운영 및 시설 지원 예산으로 49억 7천800만 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지수가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복합적인 복지 공간으로 고도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예산 구성을 살펴보면 경로당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계절 기후 대응을 위한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및 부식비 지원에 34억 5천400만 원이 배정됐다. 특히 시설 개선과 신규 보강 분야에는 전년 대비 38%나 증액된 15억 2천4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노후된 경로당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방식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차등 지급 시스템을 도입했다. 등록 회원 수와 이용객 수, 난방 유형에 따라 총 5단계로 세분화하여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역은 △운영비 연 118만~198만 원 △난방비 연 146만~168만 원 △부식비 연 38만~67만 원 등이며, 양곡은 연간 7포에서 최대 13포까지 차등 지급된다.

 

고흥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 난방비와 운영비를 1월 초에 조기 집행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하반기에도 냉방비와 추가 난방비를 적기에 지원해 폭염과 한파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할 계획이다.

 

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안전 손잡이 설치, 입식 테이블 보급 등에 3억 2천800만 원을 투입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경로식당 21개소에 5억 7천400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영민 군수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경로당을 어르신들이 하루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생활 거점으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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