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을 조례로,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 의정정책대상 수상의 의미

평가로 확인된 현장 중심 의정, 제도 개선 성과 재조명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5/12/28 [07:39]

주민 삶을 조례로,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 의정정책대상 수상의 의미

평가로 확인된 현장 중심 의정, 제도 개선 성과 재조명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5/12/28 [07:39]

 

▲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한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이 지역사회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 이동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한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이 지역사회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 포상이 아니라, 주민 소통과 현장 활동을 기반으로 한 정책 의정의 성과가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평가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선거공약 이행률과 본회의 출석률, 조례 발의 및 정책 제안, 5분 자유발언, 구두·서면 질의, 행정사무감사 실적, 주민 소통과 현장 활동, 정책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유 의원은 제8대·제9대 구례군의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해 왔고, 특히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제도 개선에 의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례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 조례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례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으로 지역 소멸 대응의 제도적 틀을 마련했으며, 「구례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안」 개정을 통해 행정 이용의 합리성을 높인 점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와 군정 질의를 통해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감시와 대안 제시의 균형을 유지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의정활동의 축적된 결과가 외부 평가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행사 중심’에서 ‘정책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와 맞닿아 있다. 

 

유 의원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담아내려는 과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으로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체감형 조례와 현장 기반 정책 의정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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