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여수시, ‘어르신 일자리’가 ‘효자 세수’ 됐다… 정기명의 실용 행정 ‘적중’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2년 연속 국비 확보… 누적 5억 5천만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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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국비 예산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전국적인 행정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
단순 소득 보조 넘어 ‘양질의 일자리’와 ‘재정 선순환’ 구조 확립
여수시가 추진하는 이 모델은 4대 보험 가입과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는 ‘양질의 일자리’라는 점에서 기존의 소일거리형 노인 일자리와 차별화된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예산의 선순환 구조다. 정 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지원금을 일반 예산으로 소진하지 않고, 오는 2026년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용 사업비로 재투자할 계획이다. 국비로 시비를 아끼고, 그 아낀 돈을 다시 어르신들을 위해 쓰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한 셈이다.
정기명 시장 “어르신들의 경륜, 여수의 미래 자산으로 활용할 것”
정기명 여수시장은 “노인 일자리는 단순한 시혜적 복지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을 지역 사회의 자산으로 환원하는 소중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여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여수시는 내년에 사업 규모를 250명까지 확대하고 약 4억 2천만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잡는 등,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선제적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방소멸과 고령화라는 위기 속에서 여수시가 보여준 ‘벌어오는 복지 행정’은 민선 8기 정기명 시장이 지향하는 실용주의 행정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