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 나무심기 평가 ‘대상’…3년 연속 수상 쾌거

생활권 녹지 확대·주민 참여형 정책 성과…군 단위 최고 식재 실적 기록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5/12/15 [11:35]

진도군, 전남 나무심기 평가 ‘대상’…3년 연속 수상 쾌거

생활권 녹지 확대·주민 참여형 정책 성과…군 단위 최고 식재 실적 기록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5/12/15 [11:35]

▲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전라남도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평가 등급을 꾸준히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 진도군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전라남도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평가 등급을 꾸준히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진도군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전라남도 나무심기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나무심기 실적을 비롯해 홍보 활동, 신규 시책 발굴, 예산 활용의 적절성 등 녹지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진도군은 공원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녹지 공간 조성 정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식재 실적을 넘어, 군민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녹지 확충과 주민 체감형 공간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진도군은 최근 3년간 전라남도 나무심기 평가에서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5년 대상까지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해마다 평가 등급이 상승한 점은 진도군 녹지 정책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중장기적 전략 속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025년 나무 식재 실적 역시 군 단위에서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진도군은 주요 도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꽃길과 가로수길을 확충하고,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 소규모 녹지 공간 조성에 힘써왔다. 여기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꽃길 가꾸기 사업을 병행해 행정 주도형을 넘어 군민 참여형 녹지 정책을 정착시켰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 같은 정책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고, 쉬고, 머무를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녹지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겼다는 평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녹색 생활환경을 확대해 나가고, 작은 공간 하나까지도 소중히 살피며 정성을 다해 가꾸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생활권 중심 녹지 확충과 주민 참여형 녹색 정책을 지속 추진해, 군 전반에 녹색 변화가 일상으로 스며드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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