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시장 해양관광 거점 전략 결실…국비 1,000억 포함 1조 규모 사업 추진

2030년까지 총사업비 1조 980억 투입…박람회장·경도·무술목 연계한 해양레저 클러스터 구축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5/12/09 [11:00]

정기명 시장 해양관광 거점 전략 결실…국비 1,000억 포함 1조 규모 사업 추진

2030년까지 총사업비 1조 980억 투입…박람회장·경도·무술목 연계한 해양레저 클러스터 구축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5/12/09 [11:00]

 

▲ 여수시가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한 1조 980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정기명 시장이 취임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해양관광 거점 도시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여수시가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한 1조 980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정기명 시장이 취임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해양관광 거점 도시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9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여수시는 사업 추진 기반이 되는 국비 1,000억 원, 도비 300억 원을 확보해 대규모 해양관광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 시흥, 인천 송도, 충남 보령, 부산 사하구, 전북 고창, 강원 양양 등 전국 7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에 이어 지난 10월 30일 남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현장평가 결과 여수가 최종 대상지로 결정됐다.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구축한 해양관광 인프라, 전국 단위 광역 교통 접근성, 기존 관광거점 자원 등을 기반으로 설득력 있는 공모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업은 2030년까지 재정사업 2,000억 원, 민간투자 8,980억 원 등 총 1조 98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재정사업에는 △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해양레저지원센터 △돌산 우두리 오션푸드스트리트 터미널(회타운 부지) △경도 복합크루즈환승센터 △경도-무술목 해역 플로팅 웰니스파크 △무술목 해수욕장 아쿠아마린파크 등 5개 권역 사업이 포함된다.

▲ 2030년까지 재정사업 2,000억 원, 민간투자 8,980억 원 등 총 1조 98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재정사업에는 △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해양레저지원센터 △돌산 우두리 오션푸드스트리트 터미널(회타운 부지) △경도 복합크루즈환승센터 △경도-무술목 해역 플로팅 웰니스파크 △무술목 해수욕장 아쿠아마린파크 등 5개 권역 사업이 포함된다.  ©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술목 관광단지 및 경도 해양관광단지와의 연계 개발도 동시에 추진되며, 가막만 일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클러스터’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시는 유람선·요트·수상택시 등 해상 이동수단과 관광거점 간 연계망 확장을 통해 도시 내·외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초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20억 원의 용역비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관계 기관 및 전문가 참여형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의견을 수렴한 뒤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해양관광 거점 개발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은 시민·지역사회·정부가 함께 만든 성과이며, 여수를 세계 수준의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역시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이번 선정이 △박람회장 사후 활용 정상화 △경도 개발 활성화 △민간투자 촉진 △관광 일자리·청년정주 확대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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