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SNS 2관왕의 비결…공영민 군수, SNS는 내 손안의 군수실관행 깬 ‘군수표 콘텐츠 전략’, 2025 올해의 SNS 대상 휩쓸어…공 군수, 홍보 아닌 ‘문화’로 승부수
고흥군이 지난 11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에서 트위터 부문 대상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지자체의 실적 자랑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 그 이면에는 취임 초부터 기존 관공서의 딱딱한 홍보 관행을 타파하고, 군수가 직접 뉴미디어 트렌드를 챙기며 ‘고흥만의 문화’를 입히고자 했던 치열한 노력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군수가 직접 챙기는 손끝 소통이 행정의 문턱 낮췄다 공영민 군수는 군정 홍보를 담당 부서에만 맡겨두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SNS는 내 손안의 군수실"이라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채널별 특성을 직접 분석하고, 군민들이 어떤 콘텐츠에 반응하는지 꼼꼼히 모니터링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고흥군의 ‘양방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는 공 군수가 주문한 ‘군민 눈높이’ 전략이 적중했음을 의미한다. 군은 대표 캐릭터 ‘흥이’를 활용해 복잡한 행정 정보를 친근한 웹툰과 카드뉴스로 변환했고, 이 과정에서 공 군수는 “공무원들이 보기에 좋은 자료가 아니라, 군민이 보고 웃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라”고 독려했다는 후문이다.
공영민식 문화 콘텐츠 특히 주목할 점은 공 군수의 ‘콘텐츠 고집’이다. 그는 무조건적인 유행 밈(Meme)을 좇기보다는, 고흥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고유한 정체성(Identity)’을 강조했다.
공 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유행을 따르기보다 고흥군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결국 군민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밝혔다. 이는 SNS를 단순한 알림판이 아닌, 고흥의 매력을 발신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그의 의지가 반영된 대목이다.
공영민 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고흥군은 이제 7종의 SNS 채널을 통해 ‘찾아가는 소통’을 실현하고 있다. 2026년을 바라보는 지금, 공 군수의 ‘스킨십 리더십’이 디지털 세상에서도 강력한 연성 파워(Soft Power)를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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