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 중국 제조업 중심지 공략…하동지구 투자잠재력 본격 확산중국 제조도시 직접 방문해 기업 맞춤형 상담 추진…투자 네트워크 강화로 실질적 성과 기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가 중국 상하이·우시·닝보 등 주요 제조업 도시에서 대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현지 기업·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별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유치단은 25일 상하이 소재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경남·전남 상하이 사무소, 상하이 한국상회 등을 잇따라 방문해 중국 제조업계의 산업 흐름을 파악하고 하동지구, 특히 대송산업단지와 갈사산업단지의 입지 경쟁력, 물류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현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같은 날 상하이 홍차오 지역에서 열린 하동지구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현지 제조기업·유관기관·언론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하동지구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행정·재정 지원 제도, 물류 접근성 등이 소개됐으며 이후 기업별 1:1 개별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에는 인쇄,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스킨케어,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해 하동지구 진출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투자유치단은 이어 상하이·우시·닝보 지역의 화장품 제조업체, 친환경 에너지 설비 기업, 포장재 전문 기업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기업별 해외 확장 전략에 부응한 맞춤형 입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동사무소는 산업단지 접근성과 항만·물류 네트워크의 강점을 기반으로 기업 수요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성주 하동사무소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제공하고, 투자 검토 단계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하동지구의 매력을 보다 분명하게 전달해 실효성 있는 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대송산단 중심의 하동지구 인지도를 중국 제조업계에 확장하고, 향후 투자 유망 기업을 발굴해 실질적 후속 상담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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