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민선 8기 '소통 행정', 26년 묵은 숙원 풀고 'A' 성적표 받았다'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현장 행보, 본청사 별관 증축·공약 이행률 SA 견인... '보여주기' 넘어 '성과'로 입증정치권에서 '소통'은 때로 '홍보'의 다른 이름으로 쓰이거나, 일회성 현장 방문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수시 민선 8기의 '소통' 행보는 객관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가 받아든 민선 8기 중간 성적표는 수치상 긍정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이는 전남 시 단위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주요 성과는 구체적인 숫자에서도 드러난다. 2024년 6월 말 기준 공약 이행률 66.6%, 7조 원대 투자 유치, 묘도 수소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굵직한 경제 현안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수시는 이러한 성과의 핵심 동력으로 정기명 시장의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꼽는다. 이는 정 시장이 매월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2회에 걸쳐 2,200여 명의 시민과 만났다.
이러한 현장 소통이 단순한 행보에 그치지 않았다는 증거는 3려 통합 26년 묵은 숙원이었던 '본청사 별관 증축' 확정에서 찾을 수 있다. 수많은 정치적 부침을 겪으며 분열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이 난제가 시와 시의회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설득을 통해 마침내 해결된 것이다.
또한 '여수 통통'을 통해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 47건 중 27건을 해결하고,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거문항로 쾌속선 취항 등 섬 주민들의 숙원을 풀어낸 것도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물론 남은 임기 동안 챙겨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하지만 '소통'이라는 추상적 가치가 'SA 등급'이라는 객관적 데이터와 '26년 숙원 해결'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한 전반기의 행보는 긍정적이다.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美港)'을 향한 여수시의 비전이 '소통이 통하는 통항(通港)'이라는 튼튼한 기반 위에서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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