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미식 관광’ 선도… 2030년 천만 관광객 시대 연다고흥군, 2030년 관광객 1천만 명 목표로 ‘미식 고흥’ 브랜드화 추진… 지역 특산물과 해산물 활용한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 개발[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30년까지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미식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풍부한 해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업주 자율실천, 향토 음식 부스 운영, 음식점 인증제도 확대, 대표 음식 활성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설정하고, 12개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2025년까지 음식점 3대 청결운동 실천, 화장실 청결 유지, 잔반 재사용 금지 등 ‘영업주 자율실천 3대 과제’를 도입해 신뢰할 수 있는 음식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녹동 드론쇼와 고흥유자축제 등 성공적인 지역축제 운영 경험을 살려, 전통 방식의 생선숯불구이 시설 현대화와 음식점 시설환경 개선율 향상 등을 통해 미식 관광의 선진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러한 미식 관광 활성화 전략을 통해 ▲관광객 유치 증가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 ▲소상공인 소득 증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식 관광을 통해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 수를 대폭 늘리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흥을 미식 관광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 #미식관광 #고흥맛집 #해산물관광 #고흥특산물 #미식고흥 #고흥대표음식 #고흥관광활성화 #지역경제활성화 #천만관광객유치 <저작권자 ⓒ 국민톡톡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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