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대선 출마 결심… “적절한 시점에 선언”

김영록 “호남 대표주자 필요 조기 출마 결심 확고… 탄핵정국 속 국가 대개혁 필요”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5/02/04 [14:57]

김영록 전남지사, 대선 출마 결심… “적절한 시점에 선언”

김영록 “호남 대표주자 필요 조기 출마 결심 확고… 탄핵정국 속 국가 대개혁 필요”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5/02/04 [14:57]

 

                ▲ 김영록 전남지사  ©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3일 국회에서 광주·전남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대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조기 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다만, 출마 선언 시점은 시국을 고려해 도민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회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조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식 선언 시점은 정국의 흐름과 도민 여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때에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출마 선언 보도가 확대 해석된 점을 지적하며, 출마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지사는 김대중 대통령 이후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적 인물이 부각되지 못한 상황에서, 유력한 호남 주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여론 속에서 탄핵정국을 바라보며 대선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1987년 체제로 운영돼 온 헌법을 새롭게 재창조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 대개혁, 정치 리모델링, 사회 대개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 경선에 참여하더라도 도정 운영에 흔들림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대선출마 #호남주자 #탄핵정국 #정치리모델링 #국가대개혁 #사회대개조 #도정책임 #출마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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