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특수교육사이언스 연구회, 나주서 창의 과학 기부활동 진행특수학교 학생들과 과학 체험활동으로 창의력과 흥미 키워… 자원봉사로 의미 더해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학교와 세한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재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전남대학교 및 세한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재학생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머그컵 만들기, 착시팽이 제작,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장애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이화학교 한보경 교장은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어울림 특수교육사이언스 연구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특수교육학과 한 학생은 “장애 학생들과 함께 과학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울림 특사 연구회 황종석 회장은 “전학공 활동을 통해 수업 나눔 등 교원 전문성 뿐만 아니라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주도성 있는 교육활동을 위해 우리 연구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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