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톡톡Jeonnam Now]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 복촌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한 설날 한마당행복한 설날 한마당’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과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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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PA 항만사랑 봉사대가 16일 여수시 소라면 복촌마을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乙巳年) 행복한 설날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
[국민톡톡TV=김복곤 선임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설 명절을 맞아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복촌마을에서 ‘YGPA와 함께라서 설레는 설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50명의 어르신들과 민속놀이, 떡국 나눔, 공연 등을 통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사는 농어촌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 YGPA 항만사랑 봉사대가 16일 여수시 소라면 복촌마을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乙巳年) 행복한 설날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풍성하고 마음 따뜻한 설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명절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농촌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니, 어릴 적 생각도 나고 따뜻한 명절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이동복지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 YGPA 항만사랑 봉사대가 16일 여수시 소라면 복촌마을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乙巳年) 행복한 설날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농어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어촌 이동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마을만들기’ 2호 마을로 지정된 복촌마을에는 올 한해 건강증진 서비스, 다양한 취미·여가문화 기회 제공 등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증대 및 소통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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