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2024년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 TEU 달성박성현 사장의 물동량 200만 TEU 달성을 목표로 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실...항만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세워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광양항이 2024년 마지막 날,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 TEU를 달성하며 항만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해양수산부의 공식 발표는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지만, 이번 성과는 지역민과 항만 관계자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광양항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해운업계 불황 속에서도 물동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은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 노후 설비 교체, 신규 항로 개설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선사 유치에 성공하며 목표 달성을 이뤄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올해 초부터 물동량 200만 TEU 달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이 같은 노력은 물류 효율성 개선과 선사 유치 성과로 이어져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관계자들의 공로를 강조했습니다.
광양항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물동량 증가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물류 산업이 활발히 성장하며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류 관련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200만 TEU 달성은 또한 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선사를 유치하고 글로벌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광양항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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