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미래 전략산업 지원 위해 기획재정부에 10개 역점 사업 적극 건의

우주·드론·스마트팜 3대 핵심산업 추진 박차…국비 확보 총력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15:22]

공영민 고흥군수, 미래 전략산업 지원 위해 기획재정부에 10개 역점 사업 적극 건의

우주·드론·스마트팜 3대 핵심산업 추진 박차…국비 확보 총력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4/10/29 [15:22]

▲ 고흥군, 미래 전략산업 지원 위해 기획재정부에 10개 역점 사업 적극 건의  © 고흥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선 8기 군정의 3대 핵심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고흥군이 역점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흥군이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총 10건에 달한다. ▲국도 15호선(고흥~봉래 나로우주센터) 4차로 확장(5,622억 원)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건립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 시험시설 구축(485억 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200억 원) 등10개 역점 사업이 포함됐다. 공영민 군수는 각 사업의 중요성과 함께 국가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고흥군의 미래 전략산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 위해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목표인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 군수는 특히 우주산업을 필두로 드론과 스마트팜 산업을 통해 고흥군이 전국적인 혁신 성장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흥군은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경제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국가적 예산 지원을 확보해 군정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