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과의 열린 대화'로 소통 강화 나서27개 읍면동 주민과 직접 만나 현장대화…시민공감 소통시정 구현
오는 15일 중앙동에서 시작하여 6월 3일 화정면에서 마무리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총 27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함으로써,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평일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중계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명쾌한 답을 줄 수 있도록 현안 살피기에 바쁘지만, 시정의 밑거름이 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생각에 벌써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또한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여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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