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1,800원대 진입

7월 31일 기준, 국내 휘발유 1,897.3원/ℓ, 경유 1,982.6원/ℓ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8/01 [10:47]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1,800원대 진입

7월 31일 기준, 국내 휘발유 1,897.3원/ℓ, 경유 1,982.6원/ℓ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2/08/01 [10:47]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지난 7.1일 유류세 최대폭 인하(37%) 시행 이후,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지속 하락해 지난 7월 31일 기준 휘발유 1,897.3/ℓ, 경유 1,982.6원/ℓ를 기록 중으로, 휘발유는 지난 3.9일 이후 처음으로 1,800원대에 진입했다.

 

이는 시행 이전일인 지난 6월 30일에 비해 휘발유 △247.6원/ℓ, 경유 △185.1원/ℓ 각각 하락한 가격으로, 시행 한 달 만에 유류세 추가 인하분(7%p)의 네 배 이상 하락한 수치다.

 

다만, 경유는 러시아산 의존도가 높은 유럽의 경유수입이 대러제재로 인해 일부 제한됨에 따라, 국제 경유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당분간 휘발유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 

 

 

주유소별로는 알뜰 주유소를 중심으로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하여 시장가격을 선도하고 있으며, 휘발유를 기준으로 시행 한 달간 자영알뜰 △306.1원/ℓ, EX알뜰 △278.1원/ℓ 각각 인하했다. 아울러, 일반 정유사폴 주유소의 평균가격도 시행 한 달간 △245.9원/ℓ 하락하여 기존 재고 소진 이후 지속 하락하는 추세다.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도 유류세 추가인하 및 국제 석유제품 가격 하락분이 함께 반영되어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에 있다.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7.3주 휘발유 1,690.7원/ℓ, 경유 1,823.5원/ℓ를 기록하여 6.5주 대비 휘발유 △289.7원/ℓ, 경유 △279.2원/ℓ 각각 하락하였으며(오피넷 기준),7월 31일 기준으로는 6월 30일 대비 휘발유, 경유 모두 △300원/ℓ 이상 인하하여 공급하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민생안정을 위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조속히 인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 1일 유류세 최대폭 인하 시행에 맞춰 「정유사·주유소 시장점검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7.4주차까지 총 10회 점검을 진행하였고(25개소), 향후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주 2회 이상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8월 말까지 전국 4,000개 이상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가짜석유 유통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중에 있다.

 

아울러, 국내 가격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매주 정유 및 주유업계와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시장상황 점검 및 가격인하를 독려하는 등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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