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독도에서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기록 경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경고, 국제사회에 고발

이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09 [14:54]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독도에서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기록 경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경고, 국제사회에 고발

이동희 기자 | 입력 : 2021/06/09 [14:54]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경고하고, 국제사회에 고발하고자 9일 오전 11시 독도에서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 서있기’에 도전해 세계신기록인 3시간 5분을 달성했다. /조승환  


[국민톡톡TV=이동희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도전의 아이콘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경고하고, 국제사회에 고발하고자 6월 9일(수) 오전 11시 독도에서 깜짝 놀랄 만한 도전을 하였다.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 서있기’에 도전하여 세계신기록인 3시간 5분을 달성했다.

 

이날 행사는 (사)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세계기록인증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위원과 배승선관람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일본 시마네현 억지독도의날 기념행사와 교과서왜곡 기술 검정통과 발표, 독도역사왜곡 의무화교육, 외교청서‧방위백서 매년 되풀이 왜곡기술 등 도를 넘은 망언과 억지 주장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퍼포먼스를 펼쳤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한국인의 기개와 의지를 일본에 전하고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재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강을 넘어 초인으로 불리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전라남도 광양시 출신으로 세계 최초로 광양에서부터 임진각까지 427km 거리를 맨발로 마라톤에 도전하여 완주하고 또한, 세계 최초로 만년설산인 본후지산(3776m)을 맨발로 등반하여 성공했다.

 

겨울철 영하 30도인 한라산을 3차례 맨발로 등반하였고, 2019년 1월 19일에는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그 결과로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자타공인 초인으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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