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성여중 벽화, 학내 환경 탈바꿈 롤모델 평가지역 최초 다양한 분야 작가들과 학생, 공동으로 매점 벽화 작업 완성
코로나19 여파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 진성여중(교장 정원주)이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학습 환경을 조성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이번 벽화 작업은 지역에서 최초로 설치작가, 서양화가, 사진가 등이 학생들과 공동으로 작품을 완성해 학습 환경 조성 사업에 새로운 롤모델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일 진성여중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한 달동안 지역 작가 찰리(본명 이찬효,55)와 리오(본명 이경석,59) 등 2명과 학생들이 협업해 학내 매점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매점 벽화는 소용돌이 치는 치열한 삶의 무대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즐겨쓰는 각종 이모티콘과 하늘을 날아 오르는 아이들의 날개짓을 무지개 빛깔로 담아 내 학내 주변 환경을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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