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현창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 위원장을 만나본다.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0/12/29 [12:45]

[인터뷰] 이현창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 위원장을 만나본다.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0/12/29 [12:45]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전라남도 도의회 경제 관광 문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현창 위원장과 함께 전남도의회 1년을 마무리하면서 의정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창 의원님은 지역구가 구례로 올해 여름에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홍수피해로 큰 피해를 보면서 큰 고생을 같이하셨지요?

 

네! 구례 역사상 이렇게 큰 수해 피해가 없었습니다. 정말 참담했었는데요

그래도 전국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오셔서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정국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전남도의회에서 경제관광문화라는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데 그동안 의정활동 하시면서 소회에 대해 말씀해 주실까요?

 

녜! 코로나 정말 무섭습니다.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큰 타격을 받는 분들에게 전라남도 의회에서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선제 대책을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우선 경제 그러면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데 지난 일 년이 정말 너무 어려웠지 않습니까?

도의회에서 본 전남 지역경제에 관한 생각과 서민경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인지? 

 

네! 전남도의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대출을 굉장히 많이 준비했고, 신용보증재단에서 저리금리를 대출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희망을 품을 수 있게끔 했고요. 

 

또 문화예술인에 대해서 활동을 하지 못하지 않습니까? 행사가 취소돼 이분들의 생계가 막막해져 있습니다. 이런 경기에서 보조금을 지급해서 특히 올 한해에는 문화생활 좀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그런 일들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의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올 한해에는 우리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마는 어느 분야보다도 어려운 한 해였다고 볼 수 있는데, 코로나라는 예기치 못한 변수로 비대면 행사 등으로 또 다른 추세가 만들어져 가는 그런 경향이 있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이런 쪽에 하나의 새로운 또 하나의 문화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전남도 행정에도 아마 이런 쪽에 좀 비중을 두고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행정의 흐름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주시고 이에 대해서 우리 위원장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도 같이 좀 말씀을 해주시지요?

 

네 지금 현재 지사님도 중앙정부 회의할 때 비대면 화상회의를 하고 있고요.

코로나 때문에 계속 취소돼서 문화예술인들이 힘들었다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는데 이분들께 계속 행사가 취소하는 게 대수는 아니다.

 

비대면 언택트 행사라도 해서 이분들이 생계에도 좀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고 문화인들이 예술인들이 또 활동 할 수 있는 또한 코로나 시대에 가정에서 유튜브나 영상을 통해서 sns 를 통해서 이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끔 취소 비대면으로 행사를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길지 않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괄목할 만한 활동을 인정을 받으셔서 최근에는 2020년에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정책 및 지방의회의 우수조례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부분 수상을 했죠? 어떤 의미가 있는 설명을 좀 해주시지요

 

저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좋은 지방정부 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위원회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잘하는 사례를 선정해서 상을 주고요. 또한, 의원님들 광역 기초의원님들에게 좋은 조례를 만든 위원님들에게 시상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여기는 효과나 지역성 파급성 종합평가를 해서 광역 위원은 11명이 이번에 상을 받았습니다.

전국 최초로 저는 전라남도 균형 발전지표 개발 활용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이 조례로 균형 발전을 위해 만들었는데요, 지역구가 상생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조례라고 평가를 받아서 이번에 시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제 그러면은 지금 말씀하신 내용 하고 또 다른 시상을 받은 것으로 아는데 시상이 하나가 있었지요? 2020년 지방의원 짐 목록 약속 대상이라는 수상 그건 두 가지 내용이 같이 겹치는 겁니까?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은 공약을 잘 지키는 상이었거든요. 저는 좋은 조례 만들기에 시상했고 이것도 균형발전지표 개발 활용에 관한 조례로써 좋은 조례로 인정받아서 이번에 시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랬군요. 위원장님이 정치 활동이 그리 길지는 않지요?

 

예 2018년에 당선돼서 지금 2년 반 하고 있습니다. 

 

정치 초년생이라고 봐도 되겠구먼요.

평소에 생활 철학이나 정치적인 신념이 있다면 어떤 점을 들 수 있을까요?

 

네 정치 어떻게 하면 군민들 도민들에게 좋은 말을 듣고 또 좋은 정치인 바른 정치인이라는 말을 들을까? 그 결과 합리주의이다. 어떻게 어떤 정치에서는 한쪽으로 하든 세우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하지만 합리적으로 정치를 했을 때 많은 도민이 인정해 주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합리주의의 합리적인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사실 합리적이라는 게 그렇게 또 만만치 않은 거 아니겠습니까? 한쪽에 조금만 치우치면 서운해할 것이고 그래서 정치라는 게 어렵기는 어려운가 봐요. 

 

정치는 상생의 정치고 소수를 무시해서도 안 되고요 하지만 다수의 의견에 따라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럴 때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남은 기간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어떤 포부를 갖고 갈 것인지 이 기회에 한 말씀 해주십시오?

 

이번 국회에서 지방 자치분권 조례를 열었습니다.

지금 30년 된 지방자치 시대가 그 명목상 만 있었는데 이제는 지방자치를 지방이 순수하게 지방자치를 할 수 있게끔 국회에서 포문을 열어 줬습니다.

 

이제는 우리 지역에서 하고 싶은 일들은 여기서 순수하게 주민들이 원하는 일을 지방자치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방자치 인들은 지역민들이 원하는 그런 정치를 하고 지역민들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정치인이 되고 싶다.

 

지금 구례가 지역구로 되어 있습니다만 도의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그 전남도민들과 또 지역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을 것 같은데 이 기회에 한 말씀 남겨 주시지요?

 

제가 경제 관광 문화 위장으로서 행사에 참석해서 도민들과 인사를 나눌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돼서 도민들에게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고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시면 코로나 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2021년 2월 중에 노인과 의료진들에게 백신 투여를 약속했습니다. 백신이 투여되면 코로나 19 정말 우리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전처럼 경제 활동하면서 문화 활동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힘내시고요. 지켜봐 주십시오. 많은 도민이 행복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전라남도 의회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례지역 군민 여러분 정말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역사적으로 없었던 큰 수해를 입었을 더욱더 힘든 한해를 지내고 계십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이현창 위원장과 함께 그동안 의정활동과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포부를 들었고 남은  기간에 우리 전남도 발전과 또 구례지역을 위해서 문화관광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고루고루 발전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발휘해 해주시기를 이 시간 빌려서 당부드립니다.

 

네! 더 열심히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선제 의정을 한다는 점에 대해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좌측 이현창 위원장과 이동구 국장  © 이동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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