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하이텍고 강수원 교장 2020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수상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0/11/13 [17:59]

광양하이텍고 강수원 교장 2020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수상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0/11/13 [17:59]

▲ 강수원 광양하이텍고등학교 교장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수상 사진  © 사진=전남교육청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광양하이텍고등학교 강수원 교장이 11월 1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 및 발명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발명교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한 ‘발명교육확산 및 기반조성’ 분야(6명), 교장 등 교육공무원에게 주는 공로상(2명)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강수원 교장은 이 중 발명교육 확산에 헌신한 교육공무원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을 받았다.

 

강 교장은 1983년 과학교사로 교단에 발을 디딘 이후 37년 동안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발명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배선조작을 통한 배터리 방전 방지 장치 개발, 화학반응을 이용한 보온신발 개발, 금붕어와 염분의 관계 연구, 사과의 향(에틸렌가스)이 미치는 영향 연구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지식재산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특허출원을 돕고 개인적으로도 다수의 특허출원과 특허권을 취득하기도 했다. 각종 전국발명대회에 다수의 학생들을 입상시켰으며, 그 공로로 장관급 표창 5회, 특허청장표창 5회, 교육감표창 4회, 기타기관표창 8회를 수상했다.  그 중 2006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2007년 발명진흥상이 돋보인다. 

 

2010년부터는 관리자(교장) 위치에서 후배 교사들에게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멘토로서 전수했다. 광양하이텍고에 부임해서는 2018년부터 ‘지식재산교육을 통한 창조적 미래인재 육성’ 주제로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를 운영하며 발명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7건, 2019년 17건, 2020년 20건 등 총 4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직무발명으로 취업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2018년 51%, 2019년 63%의 취업률을 기록한 데 이어 2020년 11월 현재 3학년 126명 중 취업희망자 전원이 연봉 3,000만 원 이상 회사에 취업이 이뤄졌다. 

 

강 교장은 “앞으로도 ‘성실하고 유능한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학생들에게 단편적인 지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인성교육과 창의적인 직무발명·특허 교육을 펼치겠다.”면서 “이를 통해 시대를 이끌어가는 ‘르네상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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