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참여연대 “광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투명성 확보하라”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0/07/29 [18:36]

광양시 참여연대 “광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투명성 확보하라”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0/07/29 [18:36]

[국민톡톡TV.광양=이동구 선임기자] 광양시 참여연대는 29일 지난 2008년 ‘광양시의정자문위원회 조례’에 의하여 설치된 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하여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은 자기 사람 수당 챙겨 주기, 선거를 대비한 자기 사람 심기”라고 하면서 “광양시의회는 권위적인 모습을 내려놓고 투명하고 공개적이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일하는 의회로 변화해야 한다”라고 했다. 

 

양준석 의회사무국장은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은 의원의 추천을 받아 의장이 위촉하는 것으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였으나, 시민단체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아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배 운영위원장은 “의회에 유일한 의정자문위원회가 자문 역할을 하는데 위원이 26명으로 많아서 효율적이지는 않다. 실질적으로 전문성을 갖춘 소수 인원으로 구성해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나종연 광양시 의정자문위원회 직전 위원장은 “참여연대 문제 제기에 일정 부분 동의하지만, 의원들이 챙기지 못하는 곳에 의견을 제시하고, 건의하는 나름대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마동에 거주하는 O모 씨는 “광양시 의회가 수년 동안 관행적으로 운영한 의정자문위원회가 폐쇄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열린 의회로 거듭나야 한다. 광양시 각종 위원회도 시민 의견을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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